'동해해양경찰서 희망나눔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전달
'동해해양경찰서 희망나눔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전달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1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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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천만원, 2002년부터 22년간 3억 8천만원 기부나눔
 

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과 ‘강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12일 오후 2시 삼척시청에서 강원 사회복지 공동모급회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후, 동해시 관내 소외이웃 대상 10가구에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 사랑의 난방유 상품권도 전달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9월 추석에도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동해시 노인 요양원, 동해시 장애요양원 등 3곳의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 어려운 가정 6가구에도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매년 관내 자연재해 등 소외계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전 직원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를 받아 기금을 조성해 성금 및 장학금을 지급한다.

2002년도에 설립한 동해해경 희망나눔회는 올해 1천만원을 기부했고 22년간 3억 8천만원을 기부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우리 직원들은 동해바다를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나눔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나눔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동해해경이 되겠다” 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