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와 특색있는 답례품을 모집하고 있다.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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