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역균형발전 컨퍼런스’서...특별상 수상
경북 구미시는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회 지역균형발전 컨퍼런스’에서 여성친화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역균형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여성친화, 교육돌봄, 인구대책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학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우수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진행,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분석을 거쳐 최종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과 여성일자리 창출, 경제활동 참여확대,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시가 혁신적인 여성친화정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구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지역균형발전 컨퍼런스’는 연합인포맥스와 연합뉴스경제TV 공동주최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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