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3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종사자 및 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필요한 사례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의 손소희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예림원의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와 지난 2012년 1기 계획부터 현재 진행 중인 3기 중장기 계획·추진 과정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을 위해 개인 및 기관 간 관계망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내고, 더 나은 장애인 자립지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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