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정착프로젝트 사업중 ‘바리스타 자격증 반’ 프로그램을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9월23일~10월22일 까지 총 10회기를 지지큐랩학원에서 김승환 대표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반”은 본인이 원하는 취업에 성공을 하기 위해 역량강화가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이 신청을 하였으며 신청한 결혼이민자들(중국2명, 일본1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은 많은 관심을 가지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모든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전문적 지식 제공을 통해 취업 가능성과 한국생활정착에 기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춘천시가족센터 임미라 센터장은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모든 가족에 대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야간프로그램 및 주말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춘천시민 전체가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