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가수 장기하와 함께한 댄스 챌린지를 통해 컬러마케팅을 선보였다.

KC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컬러풀 묵찌빠 댄스 챌린지’를 진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KCC의 페인트 유튜브 광고에서 뮤지션 장기하의 내레이션과 비트에 맞춰 개발된 ‘묵찌빠 댄스’를 기반으로 한다. 오는 11월17일까지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CC페인트 광고에 등장하는 빨강, 파랑, 노랑 세 가지 컬러를 모티브로 한 ‘묵찌빠 댄스’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KCC페인트, #컬러풀챌린지, #묵찌빠댄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들의 응모 영상은 댄스의 완성도, 창의성, 열정, 재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에어11 △로보락청소기 △갤럭시 버즈3 △네이버페이 1만원 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KCC 공식인스타그램에는 SNS 이용자들의 “춤이 너무 귀염뽀짝하다”, “리듬감이 인상적”, “알겠어요 부분 너무 중독적” 등의 댓글이 달리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컬러의 힘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쉽고 귀여운 ‘묵찌빠 댄스’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중독성 있는 댄스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개성과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C는 올해 신안군과의 콜라보마케팅 MOU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컬러 개발에 이어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한 유튜브 광고를 운영하는 등 ‘컬러의 힘’을 테마로 한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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