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민방위 업무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전국단위의 개인·단체(기관)를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은 이번 ‘2024년 민방위대 행정안전부 특별검열’ 결과 정부포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6동은 올해 1월 10일 기준 20개대 1천21명의 민방위대로 편성돼 민방위대장과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민방위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은 부평6동 지역주민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적극적인 민방위 운영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며 “구는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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