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야외공연장에서 권역별 8개 체육문화센터(이하 센터) 통합으로 ‘다함께 작품발표회’를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품발표에 참석한 권역별로체육문화센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호평체육문화센터, 오남체육문화센터, 화도체육문화센터, 별내커뮤니티센터, 와부체육문화센터, 진접체육문화센터, 에코-랜드 수영장등이다
첫 번째 공연은 21일 오남 및 별내센터 35명 학생들의 방송댄스(파노라마, 수퍼노바, ABCD, 클락션)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이어 두 번째 공연은 28일 진행되었다. 줌바댄스(남양주센터, 에코랜드 수영장, 청소년수련관)와 에어로빅(남양주센터), 줌바피트니스(별내센터, 화도센터) 공연이 총 80명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각 센터별로 공연을 준비하고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8개 센터 이용 회원들 간의 교류는 물론 지역주민들과도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라며, “경쟁이 아닌 서로 무대를 응원하고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참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문화의 날인 10월19일 11시 야외공연장에서 라인댄스 및 우리 춤 체조 등 시니어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센터 야외공연장은 지난 상반기 6회의 공연 및 1829명의 시민이 방문하였으며, 6명의 문화예술 전문가를 통한 야외공연장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