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청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세븐밸리컨트리클럽 연회장(세븐홀)에서 상호 협력 강화 및 칠곡 교육발전 협의를 위한 '2024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win-win으로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의장인 교육장과 군수,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칠곡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방안 △경상북도교육감 소관 토지 중 미불용지 매입 요청 △학교 현장의 요청(약목고, 장곡초)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협력 추진 △‘eco 칠곡’교육 연계·확대 협조 △칠곡군 저출생 극복 관련 사업 홍보 △2024년도 하반기 행사 참여 및 홍보협조 등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칠곡교육현안에 대한 칠곡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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