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남원지역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간담회’ 개최
남원의료원, ‘남원지역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4.07.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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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의료원)
(사진=남원의료원)

전북 남원의료원은 지난 26일 남원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개소의 남원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관리 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추진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 전북형 보호자 없는 안심 병원 등 남원의료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기관과의 연계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오진규 남원의료원 원장은 “남원의료원은 지리산권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 의료복지 통합 제공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오늘의 간담회가 그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