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회는 23일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식은 수원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을 마친 후 이 의장은 “이번 모금이 화성 공장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밀한 곳까지도 최선을 다해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7월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화성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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