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소방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양화면 호우피해 지역을 방문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서 직원 26여 명이 참여했다. 양화면 시음리, 양화면 초왕리를 찾아 주택 주변 토사물 정리 및 침수지역 배수로 확보 등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추진됐다.
김영배 소방서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신 군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