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다짐‧상호간 친목 도모
경북 예천군은 지난 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2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과 노래자랑 등으로 읍면간 친목을 다지고 농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근호 예천군연합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기후 위기나 농산물가격 하락 등 농업 경영 위기 극복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대회와 총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양근호 회장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등 농업 분야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더라고 함께 노력해 극복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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