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4년산 창녕 햇마늘 초매식’ 가져
창녕군, ‘2024년산 창녕 햇마늘 초매식’ 가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7.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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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5개 농협 공판장”에서 본격적인 경매 실시
사진 창녕군(지난 1일 창녕농협 공판장에서 마늘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 창녕군(지난 1일 창녕농협 공판장에서 마늘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2024년산 햇마늘 초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의장, 이경재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해 마늘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경매 현장을 둘러봤다.

초매식 첫날인 1일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답게 인근 시·군 마늘 생산 농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매에서는 2천80여 농가가 참여해 892톤의 물량이 출하됐다.

사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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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군수는 “농가에서는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출하기를 조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경매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격이 형성되고, 고품질 창녕 마늘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