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맛집 '테디뵈르 하우스' 협업 한정판 디저트 출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모델 ‘뉴진스’를 앞세워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SNS 채널 인스타그램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하입클럽(HYPE CLUB)’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멤버십은 젊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원 모집은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뤄진다.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하입클럽’은 멤버십 전용 혜택과 단독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먼저 국내 3대 크루아상 전문점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 하우스’와 협업했다. 우선 ‘하입클럽’ 멤버십 고객들은 테디뵈르 하우스 전 점에서 한정 음료를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양사는 오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테디뵈르 용산점·더현대 서울점에서 한정 메뉴 ‘베리베리 크루아상백XL’와 ‘베리하입라떼’를 선보인다. ‘베리베리 크루아상백XL’는 테디뵈르 하우스의 베스트셀러 크루아상을 기존보다 2배 키운 사이즈의 핸드백 모양 디저트다. ‘베리하입라떼’는 테디뵈르 하우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딸기 라떼에 다양한 토핑을 올린 봄 시즌 한정 메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한정 메뉴를 홈페이지에서 13일부터 4주간 매일 선착순 150개씩 무료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하입클럽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크림, 솔드아웃 등 명품 한정판 거래 플랫폼의 인기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품 상품은 멤버십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이벤트에 응모한 하입클럽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MZ세대를 위한 ‘하입클럽’로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멤버십뿐 아니라 화제성 높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