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SNS 기자단 4기’의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SNS 기자단은 인천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으로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적십자와 인도주의 활동을 인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시작한 기자단은 올해 4기 20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2024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활동한다.
발대식은 대한적십자사와 인도주의 사업 소개, 기자단 활동 소개 및 목표, 임명장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기자단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올릴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여 정보를 대중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봉사시간 부여, 활동비 지원, 활동우수자 시상 및 표창 수여 등이 제공된다.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SNS 기자단원들이 젊은 시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인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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