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방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5.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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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예산 7,000억 원 시대 연다…7,000억 예산 편성을 목표로 총력
사진 창녕군(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이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낙인 군수는 지난 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정찬식 원장 및 해당 국·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창녕지역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협조체계 구축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 군수는 이날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과 김종옥 기술지원과장 등이 동행,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성군수는 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100억)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10억)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3억)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성장동력인 지방재정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025년도 7,000억 예산 편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관련 부처 방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