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부산콘서트홀 적극 홍보기회 마련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제7회 세계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경진대회에서 부산콘서트홀 건립공사의 건설 사업 관리를 맡은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CM경진대회는 한국CM협회가 주관하고 미국, 일본, 스페인, 영국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건설 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 세계 건설시장에 전파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부산콘서트홀 건립공사의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건설사업 및 시공관리로 견실한 시공에 힘썼다.
또한 시설물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에 축하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준공까지 시공사 등 모든 관계자들과 함께 협조하여 성공적인 건축물이 건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부산시민공원 내 조성되는 부산콘서트홀은 콘서트홀 2,000석과 체임버홀 400석 등을 갖춘 대규모 전문 공연장으로서 비수도권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이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은 87%로 마감공사 및 조경ㆍ토목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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