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성낙인 창녕군수, 우기수‧이경재 경남도의원, 군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등 현안 보고를 통해 민선 8기 창녕군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국가 녹조 대응 전담기관 설립 근거 법률 발의 ▲창원산업선(창녕 대합산단산업선) 건설 ▲국도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등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창녕군민을 위해 성낙인 군수님과 도의원, 군의원과 합심하여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녕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발 벗고 같이 뛰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중 우리 군 현안 해결을 위해 방문해주신 당선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은 안정된 군정을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할 골든타임으로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하며 소통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창녕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