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동부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강강좌 운영
진해보건소, 동부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강강좌 운영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4.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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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고자 동부 건강생활 지원센터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창원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강동근 교수를 초빙해 ‘무릎관절질환의 이해와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진단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관절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요구도를 반영한 주제의 건강강좌가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이 평소 갖고 있던 무릎관절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주민 건강생활실천의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오막엽 보건소장은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주민 만나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부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동부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맞춤형 상담(만성질환예방, 영양, 신체활동), 다양한 신체활동 및 영양 프로그램, 보건교육 등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