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특화축제 유치, 주차타워 적기 완공 등 호세권 맞춤 공약 발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후보가 7일 동탄의 대표 호세권인 송동·산척동 주민을 위한 ‘동탄7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앞으로 호수공원에서 동탄을 대표하는 블꽃축제나 E스포츠대회, 야외 영화제 및 음악제 등 특화축제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호수공원 주차타워 적기 완공 △맨발걷기길 조성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LED 조명 추가 설치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호수공원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중교통 부족 및 교통 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송동·산척동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오산 방향 버스 노선 신설 △공항·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2층 전기버스 확대 증차 △신리IC 교차로 진입로 개선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로 신설 등을 밝혔다.
끝으로 ‘하자보수지원센터(가칭)’ 설치를 통해 아파트 하자보수에 대한 건설사 책임을 강화해 동탄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공 후보는 “송동·산척동으로 이뤄진 동탄7동은 동탄호수공원을 품고 있는 대표 호세권”이라며 “동탄호수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송동·산척동 주민 여러분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 공약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