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진주시복지재단,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4.01.30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단체 및 보훈단체 21개소 등에 위문품 전달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진주시복지재단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진주시복지재단

진주시복지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사회 취약한 장애인단체 및 보훈단체 21개소에 대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한 장애인 단체 및 보훈 단체 21개소 등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란 외 2종 735개(환가액 1천 470만여 원), 명절선물세트 105개(환가액 390만여 원)를 전달했다.

더불어,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고, “우리 재단은 주위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관내 취약하고 영세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에 환경개선과 서비스제공 및 기능보강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시복지재단/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