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청년회의 충청이 지난 2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윤경숙 대표를 비롯한 회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비대위원장 환영행사를 갖고, “충청 청년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 비대위원장이 도착하자 '충청 청년의 힘으로 이기고 보자' '한동훈 바람타고 총선 승리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손카드를 들고 강력한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특히 회원들은 연신 '한동훈'을 연호하며, 새롭게 출범한 ‘한동훈 비대위’에 대한 충청인의 기대와 열망을 실감케 했다.
이 과정에서 YC청년회의 충청 회원들은 질서정연한 모습까지 연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 비대위원장 역시 YC청년회의 충청 회원들과 가벼운 손인사를 나누며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윤경숙 대표는 “이번 총선은 정부와 국회가 한몸이 돼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느냐, 아니면 정당·정파싸움으로 서민의 삶을 더욱 곤궁하게 만드느냐를 가르는 갈림길”이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YC청년회의 충청이 하나가 돼 충청권에서부터 정치권의 쇄신과 변화 그리고 총선 승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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