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 관내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의융합프로그램은 4차 사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 도래에 따른 새로운 미래기술 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사고 및 분석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창의융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인 ‘4차산업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새로운 미래기술 사회를 대비한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처하고 필요한 역량을 갖춘 미래사회 인재를 육성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체험부스는 VR 체험, AR 활쏘기, 미니로봇축구, 로봇배틀, 3D펜 체험, 인생네컷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6개의 주제와, 진로박람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수련관 내 사업과 연계하여 풍성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박람회에 대한 미래직업 분야 경험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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