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카카오톡 소통채널 ‘양평톡톡’을 주민맞춤 지능형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양평톡톡은 군정 홍보알림서비스로 주민에게 단방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그쳤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양평톡톡은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AI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이달 중 내부적으로 시범 사용을 거쳐 점진적으로 홍보하고 챗봇, 예약, 대형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스마트 양평톡톡’은 군민이 이용하기 가장 쉽고 친숙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해 주민이 만족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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