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서 연구개발 및 활용 중인 XR 모습 확인
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는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XR 최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학계와 지자제, 산업체, 연구소 관계자가 하나돼 XR최신기술을 알아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발표 프로그램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XR디바이스용 광학필름 소재 소개(CLAP 이만환 상무), XR소재 응용 최신기술 및 동향(한국화학연구원 가재원 박사), XR부품(전자) 응용 최신기술 및 동향(브라이튼 권혁렬 이사)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XR디바이스 응용 최신기술 및 동향(P&C Solution 이강휘 CTO), 광산업 최신기술 및 동향소개(KIEL 이홍식 센터장), XR디바이스 및 서비스 소개(GERI 구정식 박사)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최근 빅테크 기업 Apple의 애플 비전 프로 출시로 XR 분야의 관심 증가와 더불어 XR과 메타버스 산업 확대 등 생각만 하던 미래 기술들이 활용되면서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XR(AR, VR, MR) 관련 분야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XR 기술이 미래 콘텐츠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XR 최신기술의 동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광대 홀로그램연구소는 XR, 메타버스 유관 기업 관계자들과 기업, 학생, 일반인 등이 함께하고, 발표자들의 XR 최신기술 소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및 활용 중인 XR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