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민주노총 건설노조 총파업 집회로 교통혼잡 예상
대전경찰청, 민주노총 건설노조 총파업 집회로 교통혼잡 예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7.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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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국민은행 갤러리아점 앞 퇴근시간 집회로 인한 교통정체 예상 
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은 14일 둔산동 국민은행 갤러리아점 앞 민주노총 건설노조 총파업 집회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건설노조원 1800여명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둔산동 국민은행 갤러리아 앞 인도와 대덕대로(큰마을4가→방죽4가 방향) 하위 1개차로에서 사전집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같은 장소 인도 및 하위 2개차로에서 본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용근 청장은 집회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등 경력 70여 명을 배치하여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퇴근시간에 집회가 개최되는 만큼 둔산동 국민은행 앞 갤러리아 주변 일대의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우회하는 등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