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종합 헬스 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와 원플랫폼 세일즈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온누리스토어의 대표 브랜드를 한 데 모아 기획전으로 선보이는 것은 CJ온스타일이 처음이다.
온누리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체인 온누리약국의 공식 온라인몰로 지난 2019년 10월 오픈 이래 월평균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중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500억원을 돌파했다. 온누리스토어는 온누리약국의 건강·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기 헬스케어 브랜드의 국내 독점수입 총판권을 확보하는 등 제품 소싱 역량도 갖추고 있다.
CJ온스타일은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즈에서 TV쇼핑·모바일 라이브 등 보유 채널 연계 판매는 물론 외부 대형 채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병행한다.
우선 14일 오전 10시 CJ온스타일 유아동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맘만하니’에서는 글로벌 영유아 전문 건기식 브랜드 ‘차일드라이프’의 멀티비타민·미네랄 신제품을 업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세계 첫 사과 초모 식초를 구미(젤리) 형태로 만든 ‘골리’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동가게’와 ‘엣지쇼’, 라이브커머스 ‘건전지’, ‘잘사는 언니들’ 등에서도 온누리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앱에서 온누리스토어 상시 기획전을 열고 글로벌 인기 헬스케어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소개한다.
최유주 헬스푸드사업팀 MD는 “느린 배송과 복잡한 환불, 연일 오르는 환율 등 해외 유명 건기식 브랜드를 구매하는 데 번거로움을 느꼈던 고객들에게 온누리스토어 기획전은 스마트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건기식 시장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건기식 카테고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섭취·제형·소재 등에 있어 새로운 상품군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