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65개 품목에 관광·서비스상품과 공예품을 확대
강원도 태백시가 내고향 태백을 아끼고 사랑의 마음을 주시는 기부자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대한다.
기존 답례품은 태백지역사랑상품권인 탄탄페이와 지역특산물(농·축산물,가공식품)과 생활용품(책자-태백을그리다) 등 22개 업체 65개 품목을 제공해 왔다.
시는 이번에 관광·서비스상품, 공예품 품목을 확대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가 더욱 많이 유입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접수 신청은 30일부터 6월 7일까지 5일간 태백시청 세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태백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