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재난취약가구 대상 ‘안전한 집’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전개
시흥도시공사, 재난취약가구 대상 ‘안전한 집’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전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3.05.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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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점검 및 소방기구 설치 위해 구슬땀
재난취약계층대상봉사활동(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재난취약계층대상봉사활동(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시흥 관내 재난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소방기구 설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공사에 따르면‘안전한 집’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은 공사와 관내 사회복지기관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뜻을 모아 시흥시 관내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 가구 10세대에 대해 후원 물품 제공, 소화 기구 무상 설치 및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에서는 분야별 기술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로 이루어진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가스 화재 방지를 위한 자동 차단밸브 설치 ▲주방용 K급 소화기 설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소독제 전달 ▲혹서기 대비 선풍기 전달 등세대 내 전기시설과 소방시설에 대한 재난안전 전반의 사회공헌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