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성밖숲 울타리에 산파첸스 등 봄꽃 식재
경북 성주군 성주읍은 새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과 다가오는 축제에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시가지 및 성밖숲 울타리에 산파첸스 1064본, 튤립 2442본, 비올라 2500본 등 6000여본의 꽃을 식재해 꽃내음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성주읍은 산파첸스를 시작으로 튤립, 청보리 등 여러 종류의 꽃을 식재해 시가지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도변 및 도로변에 화분을 재정비하며, 겨울의 잔재를 털어내고 봄의 따스함을 심어 성주읍 시가지 연도변과 성밖숲공원 울타리를 화사한 꽃길로 완성했다.
성주읍은 시가지에 꽃길을 조성해 활력넘치는 상가 분위기와 다가오는 축제를 즐기러 지역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의 활력을 느낄수 있는 성주읍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행복을 선물한다.
배해석 읍장은 “성주읍에 다양한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의 활력이 넘치고 아름다운 거리와 쾌적한 성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꽃길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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