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 HiVE센터는 지난달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4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 센터장과 진진희 HiVE 부센터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와 김연분 양주시 평생학습팀장, 김지영 연천군 평생교육팀장, 이현주 연천군 기업지원팀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 한상덕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회장과 김민지 양주도가 부사장 등 13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HiVE사업의 사업비 집행 및 성과지표 달성현황, 제1회 자체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보고, 그리고 만족도 조사 결과 등 주요 보고안건을 검토했다.
이어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학과 정규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개편·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운영 △사업비 집행 계획 △2023년 기초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및 협력 방안등을 심의했다.
센터는 이번에 논의된 반려동물·휴먼케어서비스·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정주 여건을 향상과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염일열 센터장은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차기년도에는 지역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고등교육거점지구 HiVE 사업 구축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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