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평균 재산이 11억9069만원으로 전년도보다 1056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 공개)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66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30일 공개했다.
신고 내역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이다.
올해 공개대상자 신고재산 평균은 11억9069만원으로, 민선 7기인 전년도 평균 12억125만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신고내역을 살펴보면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한 271명(58%)은 평균 8,218만 원이 증가했고 재산이 감소한 195명(42%)은 평균 2억 5,774만 원이 줄어들었다.
sml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