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소방서는 지난 27일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의원을 초청, ‘2023년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경범 소방서장은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의원 6명(위원장 정희정, 부위원장 박원태, 위원 박진수, 정무권, 조영도, 허홍)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소방활동 현황 및 주요 업무 성과, 2023년 소방정책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서 주차장 조성 등 설치 공사 진행현황 ▲119안전센터 신축 추진 ▲소방대상물 화재예방 대책 ▲출동 원거리 마을 자율안전환경 조성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정희정 위원장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소방정책 간담회를 통해 한 걸음 더 밀양시민의 안전에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시의회 의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소방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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