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스포츠활동 지원. 체육발전 디딤돌 역할 기대
경북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문경장애인단체, 종목단체 및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장애인체육회는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승인 후 2023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해 11월30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이날 문경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문경장애인체육회는 신현국 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상임부회장 1명, 부회장 3명을 포함한 이사 19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했다.
신현국 시장은 “그동안 각별한 애정으로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기까지 애써주신 설립준비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과 출범되기까지 함께 해준 장애인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