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노사협의회 위원장,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지회장, 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사공동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태 이사장을 비룻한 노사 대표는 “공동 선언문에 노사 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노사관계 증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상호협약을 하고 서명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노사 간 협력·소통하는 공기업으로 노사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노사상생의 문화 정착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공단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