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의 없는 대화 통해 자유로운 소통·공감 행정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9일 강임준 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대화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과 함께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아쉬움, 업무추진 아이디어, 사내복지를 통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번 행사는‘당신과 나,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한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며 거리감이 없어졌고,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다"며 "시장님과 직원들의 소통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오늘 직원들의 얘기를 들으며 행정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도 알게 됐고, 고충이 있으면 시장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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