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국가적 위기관리·전쟁지원 능력 강화
충남 논산시는 지난 4일 2022년 을지연습 대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관리와 전쟁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 훈련이다.
1부 교육은 해군사관학교 임채일 명예교수의 안보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의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의 의미와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충청남도 안전정책과에서 제작한 교육 동영상을 통해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 등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계획과 실무내용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직원들이 정부연습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을지연습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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