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27일부터 2일간 연제구 부산교육대학교 소극장에서 교육복지사 152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집합연수로 진행하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 연수 △아동·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기법 활용 △교육복지사의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관리 △문화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등 주제로 열린다.
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내용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사례와 중점학교 우수사례도 안내한다.
특히 연제초 기타 나라와 금사중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김순량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들에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d3105@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