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전문성 강화하고 도민들의 예산편성 의견 적극 수렴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6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임원 선출 및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위원장은 전영태(㈜동아스트 본부장, 고성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부위원장은 엄영숙(원주여성민우회), 5개 분과위원회장으로 △정연범(교육정책·진흥분과) △오승현(교육복지분과) △박승용(평생·체육·건강·교육분과) △ 최향숙(창의인재분과) △임은식(교육환경개선분과)으로 선출되었다.
2022년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3개 권역별 예산 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답회 등을 포함한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실시한「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답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단위 의견수렴 한계성을 극복하고, 보다 촘촘하고 현장성 있는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위원이 구성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교육재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도민들의 예산편성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운용의 투명성, 민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환경개선분과 등 5개 분과, 50명의 위원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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