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강원 홍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영록 군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다. 8석 전원 투표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최이경 의원(민주당)이 부의장이 전원 8석의 투표당선으로 선출됐다.
3일 군의회는 제9대의회 최초집회인 제328회 임시회를 1일 본회의장에서 열어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박영록 군의장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각종 현안 사항은 충분히 협의해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이경 부의장은“ 열린의정으로 군정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통합 과 평등으로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4일 개원식에는 100여명의 홍천군수 및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홍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역대 홍천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국민의례, 의원선서와 의원윤리강령낭독, 의장 개원사, 홍천군수 및 국회의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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