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7월1일 오전 11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최명서 영월군정 출범식을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출범식은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전통 타악인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취임선서, 출범사, 희망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식은 지역구 국회의원, 군의원 및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사회단체 중심의 최소한의 군민을 초청, 검소하게 열린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3.58%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최명서 군수는 7월1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영월읍내 시가지 청소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최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에도 출범식에 앞서 폭우가 내리는 속에서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영월읍 시가지 청소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에서 다져온 각종 사업을 중단없이 실행해 변화와 도약, 살기좋은 영월을 위한 '하나로 결집된 군민의 의지로 새로운 힘찬 출발의 장’과 군민 모두의 화합과 결속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영월/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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