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흥남동은 지난 24일 동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 및 상습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흥남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흥남동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방법 홍보 활동도 함께했다.

박미자 흥남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우리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흥남동을 깨끗하고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줘 매우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삶에 불편의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남동주민센터는 수시로 제초작업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거리환경정비를 통해 청결하고 아름다운 흥남동을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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