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만754명(완치 8만9870 치료 중 1만780 사망 126) / 자가격리자 : 207명
경남 진주시는 10일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9일) 브리핑 이후 22명(진주100274~100295번), 오늘(10일) 459명(진주100296~10075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만754명이고, 완치자는 8만9870명이며,1만780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07명이다. 101만390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부터 재택치료자 등 자가격리자 가운데,심리적 불안을 호소하시는 약 1400명에 대해 심리 상담을 실시했고, 2만 7000여명(자가격리자 심리 상담 1397건, 코로나19 대응인력 및 일반시민 힐링 치유 1625건)의 시민에게는 심리 지원 정보를 제공해 드렸다"고 설명했다.
심리 지원 정보제공 및 홍보는 2만7268건이다. 코로나19 이후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온라인을 통한 마음건강 자가검진(코로나19 심리지원 마음단디)을 실시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가 심리상담을 받아야 한다.
택치료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 중이다. 34개 의료기관(명단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참고)이 참여 중이다.
시는 "재택치료자는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사전에 외래진료센터에 전화로 문의한 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외출(필수 목적 외출 인정 : 단, 타인과의 접촉 및 대중교통 이용 자제)하시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RAT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시 재택치료에 임해야 한다.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억제 및 피해 최소화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