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자 건강 지원' 등 올해 적극행정 사례 7건 발굴
LH, '임대주택 입주자 건강 지원' 등 올해 적극행정 사례 7건 발굴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4.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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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과제 적극 모색…이행 직원 지원도 확대
김현준 LH 사장(오른쪽)이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적극행정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사진=LH)

LH가 '임대주택 입주자 마음 건강 지원' 등 올해 적극행정 사례 7건을 발굴했다. 새로운 적극행정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적극행정 이행 직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2022년 제1차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LH는 △임대주택 입주자 마음 건강 지원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 △건설 현장 노임체불 제로화 △수도법 개정 건의를 통한 도시효율 제고 △건설명장 제도 확대 추진 △3기 신도시 문화재 발굴·보전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올해 적극행정 사례 7건을 공유했다.

LH는 국민에게 편리한 도시·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적극행정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이행 직원에 대한 법률 지원과 면책 건의를 확대해 적극행정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지역균형발전 등 대부분 사업이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