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물품(의류, 이불, 소형가전, 세탁기, 생필품 등)을 (사)봉화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행복정미소(情美笑)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봉화솔향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봉화솔향로타리는 ‘초아의 봉사이념’ 아래 꾸준히 사랑의 물품기부(쌀, 의류, 도서, 장학지원, 백내장 수술지원 등)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더불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순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화솔향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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