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간 협력·상생적 파트너십 통한 노사관계 선진화 구현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5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공단 임직원 100여명과 허정열 부시장, 김인호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12주년을 맞이해 노사 간 협력·상생적 파트너십을 통한 노사관계 선진화를 구현해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하는 ‘사회적가치실현 노사공동선언문’ 선서, 우수사업장 및 우수직원 표창으로 진행됐다.
이상열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전국의 일등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다”며 “우리가 꿈꾸는 백년공단, 공단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허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단산 모노레일이 완공되면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최일선에 있는 공단 직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고객친절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관광문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문경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공단이 문경관광의 첨병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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