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창립 12주년 공단의 날 기념식 개최
문경관광진흥공단, 창립 12주년 공단의 날 기념식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3.18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간 협력·상생적 파트너십 통한 노사관계 선진화 구현
(사진=문경관광진흥공단)
(사진=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5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공단 임직원 100여명과 허정열 부시장, 김인호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12주년을 맞이해 노사 간 협력·상생적 파트너십을 통한 노사관계 선진화를 구현해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하는 ‘사회적가치실현 노사공동선언문’ 선서, 우수사업장 및 우수직원 표창으로 진행됐다.

이상열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전국의 일등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다”며 “우리가 꿈꾸는 백년공단, 공단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허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단산 모노레일이 완공되면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최일선에 있는 공단 직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고객친절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관광문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문경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공단이 문경관광의 첨병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