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문화 욕구 충족시킨다
주민들 문화 욕구 충족시킨다
  • 최영수기자
  • 승인 2008.08.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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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대학, 풍성한 가을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강북구 평생교육의 장인 강북문화대학에서 풍성한 가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구청장 김현풍)는 삼각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강북문화대학 가을학기를 운영하고,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총 192개로, 두뇌발달놀이, 사랑 듬뿍 마사지&요가 등 엄마랑 아가랑 강좌, 칼라클레이, 병아리 발레 등 유아 강좌, 어린이 마술, TQS 초등 생명과학 등 초등학생 강좌, 프레스플라워, 크리스탈 비즈공예 등 성인 강좌 등이다.

특히, 뮤지컬 잉글리쉬, 놀이수학, TQS 유아생명과학 등 유아 강좌, EQ 미술심리, 재미난 역사이야기, 신나는 과학실험 등의 초등학생강좌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직장인을 위해 생활 영어회화, 기타교실, 자생 지압, 경락 마사지 등 야간강좌와 한식조리사, 제과 제빵 기능사, 미용사등 자격증 준비반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강북구 거주자 우선 접수 제도를 폐지, 보다 많은 분들이 문화대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좌신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이며 기존 접수를 시작으로, 성인, 야간, 자격증 강좌, 초등학생강좌, 유아강좌, 엄마랑 아가랑 강좌순으로 이어진다.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므로 강좌를 미리 정하고 접수일에 맞춰 접수해야 원하는 강좌를 쉽게 들을 수 있다.

강좌 신청은 우선 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에서 동일한 ID로 수강신청과 수강료 결재를 할 수 있다.

구청 문화운영기획팀 관계자는 “그동안 강북문화대학은 매분기 200여개 강좌 4,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 주민들의 생활속 문화, 교육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