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 ‘전파-방송업무’방통위로
부산체신청 ‘전파-방송업무’방통위로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08.07.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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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역기능사업 관련업무 부산체신청에 남아
그동안 부산체신청 정보통신국에서 처리하던 업무가 3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관광부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송통신 위원회로 이관되는 업무는 무선국허가, 폐지, 신고, 검사(국가기관), 간이무선국 신고부가통신사업자 신고, 별정통신사업자 등록, 초고속 통신건물 인증, 자가전기 통신서비스 신고, 전송망사업자 등록 업무 등이다. 이에 따라 이들 업무는 부산전파관리소에서 수행하게 되며 문화관광부로 이관되는 업무는 불법 S/W단속 업무이며 부산체신청 4층에 부산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보화 역기능사업과, 사랑의 PC보내기관련 업무는 부산체신청에서 계속 진행된다.

부산체신청은 이관되는 업무에 대한 민원인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업무 이관 작업을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며, 이관되는 업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부산전파관리소(대표전화 051-974-5100 부산 강서구 대저1동 232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