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부창초교서…노래자랑도 펼쳐
논산시 부창동민 체육회(회장김민기 부창동장, 운영회장 박승용)는 지난20일 부창초등학교 교정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기관?단체장, 주민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부창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개최’했다.
1부 체육대회는 만국기가 휘날리는 운동장에서 추억의 지구를 굴려라, 추억의 박 터트리기, 건강 릴레이등 6개 종목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치러졌으며 등화동이 우승, 부창동이 준우승, 강산B(강산4,5,6,7통)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2부로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에서 추천된 주민 이외에 당일 신청한 2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향토가수 장옥경, 김동주씨가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노래자랑 수상자로는 김완성씨가 대상을, 박주명씨가 금상을, 필리핀에서 한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이룬 마카멜라씨가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박승용 부창동체육회 운영회장은 “동민 체육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동민들이 운동을 통하여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전거 50대, 생활용품 150점의 경품을 전달했다.
이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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